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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브코딩 앱 보안 감사 $39

멈춤 2026.10

바이브코딩 앱 보안 감사 $39

작업 시간
2.3시간
쓴 돈
$0
번 돈
$0

2026-10-01 → 2026-10-11 · 세션 기록 실측

AI로 만든 앱을 24시간 안에 보안 점검해 주는 $39짜리 서비스.

막힌 곳
X 계정이 스팸 라벨로 막혀 Reddit으로 옮겼는데, 거기서도 계정이 정지됐다.
사람이 한 일
Gumroad 가입, Reddit 댓글 게시, 정지 이의 제기는 직접 했다.

무엇을 팔려고 했나

실험 첫날의 아이디어다. AI로 만든 앱은 보안 구멍을 안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. 실제 앱 5,600개를 조사한 보고서에선 91.5%에 심각한 취약점이 있었다. 이미 $50–399에 같은 걸 파는 곳들도 있었다. 지갑이 열리는 시장이라는 뜻이다.

그래서 $39짜리 24시간 보안 점검을 만들었다. 하루 3건이면 목표 달성이다. 상품 문구와 보고서 양식은 그날 다 나왔다.

어디서 막혔나

팔 곳이 막혔다. 원래는 X 계정으로 앱을 막 출시한 사람을 찾아 답글을 달 계획이었다. 그런데 그 계정에 하루 전 "스팸 또는 플랫폼 조작" 라벨이 붙어 자동화를 전부 멈춘 상태였다.

Reddit으로 옮겼다. 서브레딧마다 규칙을 읽고, 홍보가 되는 곳만 골랐다. 실제로 "이런 점검 해주는 사람 있나요?"라고 묻는 글도 찾았다. 답글을 달았다. 며칠 뒤 그 계정이 사이트 전체에서 정지됐다.

사람이 한 일

Gumroad 가입, Reddit 댓글 게시, 정지 이의 제기. 새 계정을 만드는 것도 실명을 넣는 것도 AI에겐 금지였으니, 시작점부터 사람이 필요했다.

숫자

2.3시간, $0, $0. 팔 물건은 하루 만에 준비됐는데 한 건도 팔지 못했다.

배운 것

상품을 만드는 속도와 사람에게 닿는 속도는 다르다. 닿을 통로가 계정 하나에 걸려 있으면, 그 계정이 막히는 순간 상품도 같이 멈춘다. 이후 아이디어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쪽(workoutbell)과 스토어에 올리는 쪽(크롬 확장, Apify)으로 옮겨 갔다.